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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지드래곤, 머리띠를 마스크로 변신 설마? ‘GD와 친구들’ 예행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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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ragon)이 또다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으로 한동안 조용했던 행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그의 독보적인 아이코닉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

1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머리띠를 마스크처럼 착용한 기발한 연출은 팬들 사이에서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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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ragon)이 또다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진=지드래곤 SNS


양털 플리스 재킷의 편안하고 따뜻한 무드 속에서 유니크한 디테일을 더해, 그만의 실험적인 패션 세계를 보여준 셈이다.

“머리띠마스크, 글로벌 트렌드로?”

지드래곤의 사진 속 머리띠마스크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선다. 브라운 컬러 셔츠와 베이지 톤 플리스 재킷을 매치해 안정감을 준 뒤, 머리띠를 입 주변에 두르며 그의 창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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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플리스 재킷의 편안하고 따뜻한 무드 속에서 유니크한 디테일을 더해, 그만의 실험적인 패션 세계를 보여줬다.사진=지드래곤 SNS


팬들은 이 스타일을 두고 “지드래곤이 하니 전 세계가 따라할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머리띠마스크가 새로운 글로벌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네이비 컬러 니트 모자를 활용해 포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니트의 텍스처와 플리스 재킷의 부드러운 소재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윈터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지드래곤의 손길을 거치면 전혀 새로운 무드로 변신한다는 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예능까지 접수! ‘GD와 친구들’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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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예능 복귀 소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사진=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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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네이비 컬러 니트 모자를 활용해 포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사진=지드래곤 SNS


지드래곤의 예능 복귀 소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김태호 PD가 기획 중인 새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에서 그가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는 소식에 업계는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배우 김수현, 황정민, 정해인, 그리고 정형돈과 조세호 같은 예능 베테랑들까지 합류하며 강렬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성격과 새로운 도전이 예능 포맷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포맷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그의 이름만으로도 이미 방송계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할머니 스카프 신드롬 이후 또다시…”

과거에도 지드래곤은 ‘할머니 스카프’로 국내외 패션계를 발칵 뒤집은 바 있다. 이번 머리띠마스크 스타일 역시 그만의 독특한 감각을 보여주며, 패션계 판도를 또 한 번 뒤흔들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작은 액세서리 하나가 또다시 패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GD와 친구들’은 오는 2025년 방송 예정으로, 촬영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지드래곤이 새로운 패션과 더불어 예능에서도 얼마나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시 지드래곤,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 감각으로 다시 한번 패션과 방송계를 접수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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