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 |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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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사진 |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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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스왑딜 전망 보도까지 나온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라 리가의 거함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코멘트했다. 그러면서 ‘래시포드는 현재 팀 내 사정으로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희생자 중 한 명이 될 수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 밑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그는 자신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클럽에 더 머무는 것을 고민하게 됐다’고 했다.
또 현재 바르셀로나가 윙어가 필요한 점도 꼽았다. ‘피차헤스’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제약이 있으나 검증된 퀄리티와 국제 경험을 갖춘 래시포드가 공격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최근 손흥민의 미래와도 연결돼 국내 팬의 시선을 끌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은 구단과 1년 연장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진전한 소식이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리라는 현지 보도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떠오르는 게 맨유다. 이를 두고 토트넘이 맨유에서 입지가 약해진 래시포드를 손흥민의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스왑딜을 점치기도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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