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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이시영, 히말라야 4000m 함께 다녀온 子 편지 "너무 재밌었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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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시영이 아들의 편지를 자랑했다.

13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히말라야 다녀와서 써준 편지도 조명에 추가하고. 하나 둘씩 정윤이 흔적들로 채워지는 12월 우리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정윤 군이 이시영에게 쓴 편지가 담겨 있다. 정윤 군은 편지에서 "히말라야에서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 하얀색 원숭이는 못봤지만 눈이 와서 너무 재미있었어", "사랑해 엄마"라며 함께 쌓은 추억들을 나열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했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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