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변호사' 서동주, 알고보니 예원학교 미술과 출신…놀라운 판화 실력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유백현 아트랩 SNS

사진=유백현 아트랩 SNS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놀라운 그림 실력을 보였다.

서동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의 그림이 판화로 만들어졌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의 계정에서는 "예원학교 미술과 입학, 웰슬리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지만 MIT 수학과로 편입하면서 붓을 잡는 일이 취미로만 남았다. 몇년 뒤 다시 잡은 붓은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이자 희망이었다' - 작가Note 중에서"라는 글로 서동주를 소개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서동주는 그림 그리기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그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백현 아트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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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