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5포인트(0.25%) 내린 2475.87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0.34% 하락한 2473.7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361억원, 229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5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5포인트(0.25%) 내린 2475.87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0.34% 하락한 2473.75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361억원, 229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5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이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0.40% 내렸다. 그 외 삼성전자우(1.29%), 셀트리온(1.19%), 기아(0.51%), 현대차(0.47%), 삼성전자(0.36%),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7포인트(0.07%) 오른 683.8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0.13% 상승한 684.2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210억원, 45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34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HLB와 리노공업이 각각 2.13% 1.81%씩 상승했고 JYP Ent는 0.83% 오르며 강보합세다. 반면 엔켐은 7% 넘게 급락했고, 리가켐바이오(-0.83%), 에코프로비엠(-0.74%), 휴젤(-0.72%) 등은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43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미국 도매 물가가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주가를 눌렀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3% 하락한 4만3914.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4% 밀린 6051.25에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0.66% 내린 1만9902.84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높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4.7% 상승한 이후 가장 가파른 연간 상승률이다. 시장 예상치였던 2.6%도 웃돌았다.
또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과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테슬라와 알파벳 주가는 각각 1.57%씩 하락했고, 엔비디아 주가도 구글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에 자체 개발한 반도체를 사용했다는 소식에 1.41% 내렸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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