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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침착맨-주우재, 김풍X나폴리 맛피아 창업에 힘 보탠다?..."괜히 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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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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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과 나폴리 맛피아 셰프가 창업 프로젝트에 나선 가운데, 침착맨과 주우재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더 밥 스튜디오 '맛피아와 팝옾카페' 2화에서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는 '팝옾카페' 창업에 조언을 얻고자 지인 침착맨과 주우재를 만난다.

지인 및 전문가들로부터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를 적극 받아들여 카페가 망했던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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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은 "(메뉴 이름으로) 예스프레소 대신에 노프레소 어때?"라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나폴리 맛피아와 김풍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끝내 김풍은 "괜히 불렀어~"라는 외마디 비명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침착맨과 주우재는 김풍, 나폴리 맛피아를 향한 응원과 우려의 이중적인 마음을 함께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침착맨은 "과거 카페 창업에 실패한 상처가 곪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나"라며 "이미 출발점을 넘었다면 포탄이든 지뢰가 있든 결승전까지는 가야 한다"는 말로 둘의 도전을 응원했다고. 카페 기획 회의에서는 회의 보다는 점심용 김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음 한편에는 둘의 창업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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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주우재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을 전한다. 그는 김풍의 두 번째 카페 창업을 '해장술'에 비유하며 "술로 얻은 힘듦을 술로 푸는 해장술처럼 카페는 카페로 잊는 것"이라고 꼬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김풍을 '집안에 한 분씩 있는 사업 좋아하는 삼촌 같은 사람'이라 비유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둘을 응원하는 파이팅과 함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라는 명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영상에는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 중 '팝옾카페'의 사장과 부사장 자리를 걸고 지인 투표가 진행되기도 한다.

한편,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의 상처 치유 다큐멘터리 예능 '맛피아와 팝옾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더 밥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더 밥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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