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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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소송 중에도 자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12일 최동석은 “다인이가 좋아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소품을 자랑했다. 이끼 위 고양이 피규어가 올려진 분재가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지난 8일에도 자녀들과 함께 축구를 하거나 식사, 귤을 먹는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아빠로서의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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