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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일력 출시→정형돈X지드래곤 재회…풍성한 '무도' 20주년 떡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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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20일 '오분순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굿즈인 '2025 무한도전 일력'의 출시가 예고됐다.

이에 많은 '무도' 팬들이 환호했고, 이어진 지난 11일 한 온라인 몰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는데,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잠시 마비되는 등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 측은 "MBC와의 협업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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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태호 PD와 지드래곤(GD, 권지용)이 뭉친 예능이 MBC에서 론칭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지난 2021년 MBC를 퇴사했던 김 PD가 3년 만에 친정인 MBC에서 다시금 활약할 것인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 프로그램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GD와 친구들', 'Good Day'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PD는 한 매체를 통해 대중의 기대에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만남을 추친하게 됐다는 말을 전하며 지드래곤의 '최애' 정형돈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상극의 패션센스로 맛보기 케미를 선보인 뒤 2013년 자유로 가요제 특집 당시 '형용돈죵'으로 팀을 꾸려 극강의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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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2013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두 사람의 만남을 많은 팬들이 기대했는데, 지난달 20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으로 알려진 일명 '팔로미' 게정에 정형돈이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화이팅! 우리 MAMA에서도 잘 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비록 '무한도전'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중.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앞두고 각종 떡밥들이 계속 나오면서 팬들은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뭉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표하는 중. 박명수의 부캐인 '얼굴천재 차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유재석이 "내년이 20주년이니 저희들끼리 여러 이야기를 한번 나눠봐야 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해 더욱 기대가 높아지는 중.

과연 김태호 PD의 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각각 만남을 가질지, 아니면 파일럿 프로그램 형식으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특집이 방송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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