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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우가 장인어른의 밭에서 직접 작물 수확에 나섰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성광인 이상우가 또 다른 정성 가득 요리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이상우가 수상한 모습으로 땅을 파고 또 파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는 깊은 산속에 수상한 도구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체 이곳이 어디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상우는 땀을 뻘뻘 흘리며 말없이 땅을 파고 또 팠다.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이거 ‘파묘’ 아니야?"라며 의아해 하고, 스페셜MC로 함께한 표창원이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며 의심의 촉을 발동할 정도.
알고 보니 이상우가 계속 파고 또 판 땅은 강원도에 위치한 이상우 장인어른의 밭이었다. 장인어른의 밭에 우후죽순으로 자라나 다른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물을 캐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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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의 밭을 지키는 든든한 사위 이상우 곁에는 여느 때처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김소연이 함께였다. 김소연은 언제나처럼 애교 가득한 리액션으로 힘을 보탰다.
광기를 내뿜으며 땅을 파는 이상우의 모습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성광인이 삽질광인이 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잠시 후 이상우의 구슬땀 덕분에 밭에서는 문제의 작물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
이어 이상우는 열심히 캐 온 작물로 아내 김소연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에 도전한다. 쉽지 않은 요리에 도전하며 요리 도중 큰 충격을 받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이상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깜짝 놀란 이상우의 놀라운 충격 리액션부터, 삽질광인 이상우가 땀 흘려 캐낸 비밀스러운 작물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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