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탁수 인스타그램 |
11일 이탁수는 자신의 SNS에 “23년 6월 12일 ~ 24년 12월 11일 전역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기분! 희망 반 걱정 반! 지금부터 핑계 대지 말고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전역 #배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배우의 꿈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탁수 인스타그램 |
사진=이탁수 인스타그램 |
이탁수는 지난 2020년 방영된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모습으로 훤칠하게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연기과 관련 입시 근황 등을 전하며 누리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3일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며 현역 군인들의 전역이 모두 일시적으로 연기된 바 있었지만, 6시간 만에 해제되면서 이탁수 역시 예정대로 전역했다.
한편, 지난 7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되는데, 국민의힘 의원 105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투표 불성립’이 선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탄핵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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