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목)

'♥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 주말 밤에 꽂혀서 청소..나 닮아 피는 못 속여"('Mrs.뉴저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손태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손태영이 딸 리호가 자신을 닮았다고 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잉꼬부부 손태영 권상우가 각방쓰는 이유 (+소고기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미국에 온 권상우와 함께 돼지고기를 먹으러 갔다. 권상우는 "오늘 점심은 내가 쏘겠다. 집에 온 지 일주일 됐는데 집에만 있었다. 잘 안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소식하고 있다. 아침, 저녁은 소식하고 점심은 잘 먹는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의 고기를 잘라주며 "까다롭다"고 했다.

손태영은 "오빠가 오기 일주일 전에 낙엽이 진짜 예뻤다"라고 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이 날 잘 안 찍는다. 내가 맨날 '안 찍냐?'고 물었다. 시차 때문에 온 지 사흘째에는 저를 끝방으로 보내더라. 끝방 침대가 발이 달랑달랑하다"라고 하소연했다.

손태영은 "안방은 제가 유일하게 밤에 드라마 보며 쉬는 곳이다. 얼마나 왔다갔다 하는지 모른다. 권룩희부터 고양이 벨라까지 왔다갔다 한다. 드라마 보는데 한두 시간 걸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딸 리호는 나랑 청소할 때 비슷하다. 방을 좀 어질렀다가 주말 밤에 청소하는 소리가 들린다. 자기가 꽂힌 거다. 피는 못 속인다"라고 말했다.

다른 날, 손태영은 집에서 꽃꽂이를 했다. 또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 간 손태영은 "이 시간이 제게는 충전하는 시간이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