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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푸티 헤드라인스'는 10일(한국시간) "아디다스의 손흥민 2025 시그니처 축구화가 유출됐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FA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아시아 선수가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꾸준히 아디다스 축구화를 신었다. 지난해 7월엔 아디다스가 손흥민의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해 '손흥민 팩'을 출시했다. 아디다스가 아시아 출신 선수의 한정판 축구화를 선보인 건 손흥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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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 헤드라인스'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가 유출됐다. 첫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 이후 18개월 만인 2025년 초에 출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축구화는 손흥민의 고국인 대한민국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흰색 갑피에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주며 대한민국 국기의 색상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손흥민의 두 번째 시그니처 축구화의 발등에는 '손흥민'이라는 대형 텍스트가 새겨져 있다"라며 "새로운 축구화는 기술적인 측면에선 이전과 동일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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