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데프콘이 23기의 데이트를 지켜보다 답답함을 토로하더니 솔로남을 대신해 대리 사과했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23기 솔로남녀의 데이트 현장에 과몰입하다가 대리 사과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3MC는 ‘1:1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남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다. 그러나 점차 대화 주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데프콘은 “얘기 좀 그만해!”라고 만류한다.
송해나 역시, “왜 자꾸 얘기를 해?”라고 지적하고, 이이경은 미간을 찌푸리며 뒷목을 잡다가 고개를 숙인다. 이후로도 데프콘은 분위기 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이 솔로남을 향해, “(‘나는 SOLO’에) 왜 나왔어요?”라며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버린다.
3MC의 걱정에도 이 솔로남은 눈치 없이 자기 이야기만 계속 한다. 이에 송해나는 “그럴 거면 봉사하러 다녀라!”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데프콘 또한 “사과해요!”라고 데이트 상대인 솔로녀를 대신해 ‘공식 사과’까지 요구한다.
3MC를 긴장시킨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3MC는 또 다른 데이트를 보다가 또 다시 발을 동동 구른다. 위태로운 데이트를 이어가던 한 솔로남이 말실수급 돌출 발언을 해 “아…”라는 3MC의 탄식을 자아낸 것.
안절부절 못 하던 데프콘은 “죄송해요”라고 이 솔로남을 대신해 사과하고, “큰일인데?”라며 안절부절 못 한다. 3MC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23기의 데이트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달콤살벌한 데이트에 돌입한 23기의 로맨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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