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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기부 챌린지 '소방관', 예매율 1위 탈환‥2위 '모아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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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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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이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8일 오전 11시 51분께 경쟁작 '모아나2'를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좌석 판매율의 경우 41.3%로 1위를 달성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려는 소방관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소방관들의 거짓 없는 희생과 헌신의 노고가 잘 담긴 영화', '울림이 있는 영화' 등 작품이 주는 진정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호평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행보에 동참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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