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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은 FC바르셀로나에 본인을 역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손흥민은 현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공식전 400경기 이상 출전한 손흥민은 클럽에서만 250골 이상에 관여했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다. 손흥민은 최근 꾸준히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앞서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력 외 자원인 페란 토레스와 안수 파티를 방출한 다음 손흥민의 주급을 충당하려 하고 있다”라는 구체적인 보도를 전했다.
하지만 엘골디히탈은 공신력이 불분명한 매체로 꼽히고 있으며, 따라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현재로선 미지수다. 그런데 이번에는 손흥민이 스스로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축구 팬들을 충격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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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손흥민은 이미 이번 시즌 초반부터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던 바가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나는 토트넘의 전설이 되고 싶다. 한 팀에서 10년 동안 있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팀에 무언가를 돌려줘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아직 이 클럽의 전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고 싶으며, 그때 전설이라 불리게 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트로피를 따기 위해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이번 시즌이 특별한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토트넘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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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된다. 그렇기에 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을 원한다면 빨리 그와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하지만 손흥민의 적지 않는 나이를 고려하며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그 사이, 토트넘이 현재 계약서에 삽입된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달 "토트넘은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으며, 공식 절차를 밟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남아 있을 것이며, 다음 시즌에도 구단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국 '텔레그래프' 역시 "토트넘은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선수 측에 통보만 하면 되는 상황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10년 이상을 뛰게 된다"라고 전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클럽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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