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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우리카드 니콜리치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카드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홈팀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가 팀 내 최다인 25점을 터뜨렸고, 아시아 쿼터 선수인 알리(이란)도 24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7승 6패, 승점 19로 삼성화재(5승 8패.
승점 19)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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