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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흥민 영입설을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실행 가능한 목표가 된 손흥민과 즉시 협상할 뜻이 있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길 영입이라는 결론이다. 기브미 스포츠는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과 결별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로 영입에 나설 것이다.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면 팬들에게 아주 큰 환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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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두 번 입단했다. 20대 초반 시절이던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뛰면서 292경기 118골을 넣었다. 이후 레알 마드릐드와 유벤투스를 거친 뒤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찾았다. 시간이 대폭 흐른 2021년 친정으로 돌아가 두 시즌 동안 27골을 뽑아냈다.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기를 보낼 때 나이는 36살이었다. 호날두가 지닌 위상이 영입의 배경이긴 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력에 도움이 된다면 베테랑을 품는데 거부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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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손흥민 계약에 달려있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것까지 꺼릴 정도다. 투 더 레인 앤 백은 "손흥민이 남은 기간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면 계약 연장은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손흥민을 대체해야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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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르다. 호날두 외에도 30대 선수를 곧잘 영입한 이력이 있다. 기브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부터 선수 생활의 끝무렵에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할 때 35살이었다. 에딘손 카바니 역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올 때 33세였다"며 "가장 유명한 건 2021년 36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한 것"이라고 손흥민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배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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