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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승무원♥' 김준호, 셋째 계획 가지나…子 은우 "동생 가지고 싶어"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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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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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은우가 정우에 이어 동생을 가지고 싶다며 의젓한 '형아미'를 뽐냈다.

4일 방송되는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어펜져스'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

이날 37개월 은우가 19개월 정우와 31개월 로이 사이에서 두 남동생을 이끄는 듬직한 형아미를 보여준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는 두 남동생에게 “또 먹고 싶으면 말해”라며 간식을 하나씩 나눠준 후, “천천히 먹어”라고 덧붙이며 동생들이 혹시라도 체할까 봐 살뜰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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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겁이 많았던 은우는 키즈 카페에서 놀라운 용감함을 보여준다. 은우가 그물 다리를 로이보다 먼저 건너고, 로이의 손을 꼭 붙잡고 리드하는 의젓함을 보여준 것. 특히 은우는 두 남동생과의 하루에 “남동생 갖고 싶어!”라고 외치며 김가네 삼형제 계획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최근 공룡에 빠진 은우가 공룡 천재의 면모를 뽐낸다. 은우는 공룡 퀴즈를 내는 족족 “안킬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라며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공룡의 이름을 정확히 외치며 정답 행렬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전언.

한편 로이는 숫자를 1000까지 한글이 아닌, 영어로 세며 31개월 답지 않은 숫자 천재의 면모를 보인다. 이에 ‘공룡 천재’ 은우와 ‘숫자 천재’ 로이가 만나 자아낼 시너지에 기대가 솟는다.

두 남동생 정우와 로이를 먼저 챙기는 형이 된 은우의 성장이 담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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