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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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MBC 측은 4일 "'라디오스타' 금일(12월 4일) 결방 안내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 오늘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라고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담화를 통해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종북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2시간 30여 분 만인 4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윤 대통령은 계엄선포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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