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강철부대W’에서 당초 결승전까지 공개될 예정이었던 가운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방송이 중단되면서 707의 하차까지만 전파를 탔다. 미처 공개되지 못한 결승전은 다음주 공개된다.
3일 오후 방송되던 채널A ‘강철부대W’는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담화로 인해 방송이 중단됐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방송 재개없이 뉴스 특보가 이어지면서, 미처 공개되지 못한 결승전과 관련해 ‘강철부대W’ 측은 4일 OSEN에 “10회 중반부터 결승전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뉴스 특보로 전환되면서 707 탈락까지만 방송됐다. 어제 방송분은 편집해 오늘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은 결승전 분량에 대해서는 “다음 방송에서 결승전이 그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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