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S/사진=워너비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POP=박서현기자]VVS 쇼케이스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4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이날 오후 1시에 서울 모처에서 보이그룹 VVS(브이브이에스)의 쇼케이스가 비상계엄령 여파 없이 예정대로 열린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고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4일 오전 1시경 국무회의를 통해 비상계엄 해지요구안이 의결됐고, 4시 40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게엄 해제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에서 언론 인터뷰를 예정하고 있던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의 배우 서현진은 취소 후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한 공유, 정윤하 등도 인터뷰 일정을 재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전 9시 예정이었던 프랑스 명품 주얼리 단반 매장 오픈 기념도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오늘 오전 예정됐던 딘반 매장 오픈 기념 포토월은 취소됐다"라고 밝혔으며, 배우 김수현, 그룹 스테이씨 시은, 우주소녀 여름 등이 참석 예정이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팝업 이벤트 포토콜도 불가피하게 취소 됐다.
한편 VVS(브이브이에스)는 지난 2023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늘(4일) 싱글 'Nothing lasts forever'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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