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해외로 떠나자고" 솔비, 비행기표 청혼→잠수이별 당한 사연? ('솔로') [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솔비가 잠수이별부터 청혼까지 받았던 과거 연애담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솔비가 청혼받은 일화를 전했다.

윤세아가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를 찾아갔다. 가수와 또 다른 솔비의 근황. 특히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관계라고 했다.

윤세아는 솔비에게도 그림을 통해 사랑을 표현해 본적이 있는지 물었다. 솔비는 “초반엔 좋아하는 사람도 그렸는데 지금은 그짓은 안 한다”며 솔직, 윤세아가 “좋아하는 사람 있구나?”라고 묻자 솔비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식사하러 나선 두 사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자 솔비는 “지금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윤세아는 갑자기 솔비에게 “청혼 받았다는 얘기 궁금하다 난 한번도 안 받아봤다”며 “결혼하려 적금들었지만 청혼받은적 없다”며 물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솔비는 “아예 해외나가서 살자고 해, 비행기 티켓주면서 같이 떠나자했다”며 비행기 티켓 청혼을 받았다고 고백,윤세아가 “비지니스 아니냐 확인 안했나”고 묻자 솔비는 “안 열어봤다 그때 엄청 부담됐다 막상 물러서게 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외국인인지 묻자 솔비는 “우리나라 사람이다”며 말을 아꼈다.

솔비는 “그때 결혼했으면 갔다오더라도 결혼 한 번 했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패턴이 깨질까 무섭다 어릴때 더 지르고 살아야하는데, 지금은 사람 봐가며 질러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 잘못 걸리면 안 된다 한 번 있다 상처를 한번 세게 받았다”며 “그 남자가 잠수탔다”고 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황정음은 “최악 너무 싫다 가만 안 둔다”며 발끈, 잠수이별과 환승이별 중 어느 것이 더 최악인지 묻자 황정음은“잠수가 최악, 예의가 없는 것 걱정하게 별 생각 다 하게된다, 잠시이별은 정말 나쁘다”고 말했다.

솔비는 “3일간 잠수탄 전 남친, 나랑 잘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가족여행을 갔는데 연락이 안 됐다”며 “휴대폰 고장났다는 것, 저건 가족여행 아니었다, 어쨌든 말이 안 돼서 핑계, 당연히 헤어졌다”고 떠올렸다./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