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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해외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3일, 최정훈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훈은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그러면서 "잘할수있을거야!!!!!!!나말이야!!!!!!!"라며 단단한 마음을 다졌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9월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무비 스타 라이징)’을 개최했다.
최근엔 잔나비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멤버 유영현과 함께 일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멤버 유영현의 학폭 논란이 제기, 유영현은 잔나비 활동을 중단하면서 탈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최근 팬들 사이에서 탈퇴한 유영현이 사운드 엔지니어로 잔나비의 공연 현장이나 밴드 합주 현장 등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일부 팬들은 문제를 제기했지만, 소속사는 항의하는 팬들을 팬카페에서 탈퇴시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최정훈 역시 “속내를 있는 그대로 다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사태와 부조화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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