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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집 공개한 추성훈, 야노시호와 갈등…"진심으로 싸워"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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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사진)이 아내 야노 시호의 동의 없이 집을 공개했다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추성훈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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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의 동의 없이 집을 공개했다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추성훈은 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야노 시호와 싸운 상태"라고 털어놨다.

앞서 추성훈은 유튜브를 통해 일본 도쿄에 있는 자택을 공개했다. 다만 야노 시호의 옷방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카메라에 노출됐고, 야노시호가 이에 대해 불편함을 표출했다고 추성훈은 설명했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집을 진심으로 공개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그런데 원래 유튜브는 진심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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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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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아내 입장에서는 청소를 해야 된다"고 하자, 추성훈은 "당연히 청소는 하겠지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그 정도 상태는 당연히 나온다"고 강조했다.

촬영 전 야노 시호에게 집 공개 여부에 대해 물어봤냐는 질문에는 "확인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한다"며 촬영 전날까지 유튜브 촬영을 비밀로 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연예인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면) 일어나자마자 깨끗하게 하고 화장도 하고 있다. 일어나면 머리도 망가지고 인간적으로 보이는 게 저는 편하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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