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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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첫 작품을 공개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과 연출을 맡은 민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연출 민지영, 극본 조유진, 최룡)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런닝맨' 하차 후 첫 작품인 만큼 부담은 없었을까. 전소민은 "시기도 너무 좋고 전에 촬영한 작품이 스릴러 장르였던지라 밝고 환기가 될 수 있는 작품을 찾다 '오지송' 대본이 저한테 왔다. 한편으로는 예능에서 많이 친근한 이미지이지 않았나. 그런 것들의 연장선으로 많이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 보답하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소민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상적이고 편안하고 유쾌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꼭 하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 가장 원했던 작품을 촬영중이라 현장 나가는 것도 설레는 마음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는 분들에게도 전달될 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며 "친근한 이미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과 아직 연기하는 전소민이라는 사람을 잘 모르고 계신 분들께도 저를 좀 알아봐달라고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께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12월 5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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