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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라디오쇼' 투어스 "신인상 안 믿겨…명품 브랜드 팔찌 광고 원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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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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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특집에는 그룹 투어스가 출연했다.

올해 데뷔해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 받은 투어스. 연말이 되면서 열리고 있는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투어스는 “(시상식에서) 호명이 됐는데 모두 믿기지가 않아서 소감도 버벅거렸다. 무대 내려오니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멤버들 모두 MBTI 성향이 ‘I’라는 투어스. 멤버들은 “전부 I지만 즐겁다.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같이 잘 다닌다. 운동은 아니고 저희끼리 리프레시하는 개념으로 다녀왔다. 많이 알아봐주시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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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마지막 축제’를 발표한 투어스는 실제로 졸업을 앞둔 멤버도 있어 의미가 있었다. 노래에 맞춰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인 투어스는 스튜디오를 콘서트로 만들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투어스는 “연말에 시상식에 많이 참석하는데, 무대를 통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투어스는 행복했던 때에 “데뷔했던 순간”, “팬들과 눈을 처음 맞췄을 때”, “컴백 후 팬 쇼케이스 했을 때” 등을 언급했다. 신인상 수상에 대해 다시 한번 묻자 투어스는 “부모님께서는 저희가 상을 받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보내주셨다”, “부모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보시고 너무 좋아해주셨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잠을 이겨내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던 투어스다. 투어스는 잠을 잘 자고 나왔냐는 말에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고, “팬분들이 늘 저희를 채워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투어스는 “저희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강조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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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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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는 ‘광고의 고수’라는 말에 “맞다”며 “희망하는 광고도 있다. 팀 팔찌를 데뷔하고 나서부터 착용하고 있는데 팔찌 광고를 하고 싶다. 명품 브랜드라면 너무 영광일 거 같다. 음식도 좋아해서 치킨 광고도 하고 싶다. 택배도 많이 시키니까 택배 광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유는 ‘검색의 고수’였다. 신유는 “정확한 수치로는 모르겠지만 내 이름 당연히 검색한다. 하루에 7~8번 검색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도훈은 ‘트렌드의 고수’, 영재는 ‘잔잔의 고수’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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