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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FA 최대어는 소토다. 복수의 빅마켓 구단이 소토를 영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이 중 뉴욕 메츠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소토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시간) “소토의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메츠와 레드삭스로 보인다”고 전했다.
MLB.com은 “NJ.com의 양키스 담당 기자 랜디 밀러는 뉴욕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메츠와 보스턴이 소토 영입에 모든 걸 걸었다고 전했다”며 메츠와 보스턴이 소토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밀러 기자는 “나는 메츠와 보스턴이 승부를 겨룰 것으로 본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보스턴의 레전드 데이비드 오티즈가 소토 영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소토도 매우 감동 받았다고 들었다. 보스턴은 소토 이외에도 몇 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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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쩐의 전쟁에서 양키스가 밀린 듯한 모습이다. 양키스는 한 때 ‘악의 제국’이라 불릴 정도로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양키스는 거액을 투자해 선수 보강에 열을 올리는 팀이었다. 하지만 이번 소토 영입전에서는 다른 팀보다 더 많은 돈을 쓸 생각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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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레전드 오티즈를 앞세워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는 가운데, 메츠는 억만 장자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소토 영입을 위해 다른 팀 보다 5000만 달러를 더 투자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카를로스 바에르가 해설위원은 메츠와 소토가 7억 달러에 합의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토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과연 소토가 다음 시즌 어떤 팀에서 뛰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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