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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BTS의 남다른 클라스"…진,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긁었다 (‘핸썸가이즈’)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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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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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탄소년단 진이 휴게소에서 음료를 결제했다.

1일 오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첫 방송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이름을 그저께 정했으며, ‘핸썸가이즈’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김동현의 손을 이끌며 나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는 “아예 정해진건가요?”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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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BTS의 월드 와이드 핸썸 진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이러면 말이 된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프로그램 제목을 듣고 폭소를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핸썸가이즈를 찾은 첫 게스트 진에게 이이경은 “네가 빠지면 안될 거 같은게 핸썸가이즈를 완성시켜 줄 친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혹시 모르니 다음주 스케줄 막 잡지는 마”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진은 “혹시 몰라서 다음 스케줄을 안 잡아두긴 했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일단 냅도봐. 어디 가지마”라며 화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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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핸썸즈 팀은 음료를 먹기 위해 휴게소를 방문했다. 이이경은 진에게 “두 잔 괜찮냐? 네가 살거니까”라고 말했고, 진은 “되지 되지 많이 먹어”라며 월클다운 배포를 보였다. 오상욱은 “달력에 써놔야겠다. 진형이 아이스티 사진준 날. 잘먹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이이경은 진의 지갑을 보고 “와 지갑 구X”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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