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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탄소년단 진이 멤버들을 위해 휴게소에서 음료수를 쐈다.
1일 오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첫 방송됐다.
이이경은 살이 포동하게 오른 오상욱을 보고 “비수기인가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요즘 시즌에 펜싱 대회가 없긴 하죠?”라고 물었고, 오상욱은 “큰 대회가 끝나서 이번 연도에는 쉬어야겠다 싶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생각보다 (살이) 올라오신 것 같아서”라며 솔직하게 말해 오상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그냥 젖살이야. 막내잖아”라고 말했고, 오상욱은 “많이 올라왔나. 스읍”이라며 손으로 본인 볼을 만지며 머쓱해했다.
제작진은’ 핸썸가이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들을 모시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을 했고,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을 하기로 했다. 이이경, 진 그리고 오상욱이 한 팀인 핸썸즈. 신승호, 차태현, 그리고 김동현이 가이즈 팀으로 나뉘었다.
핸썸즈 팀은 진의 활약으로 박물관에서 부산 둥골도 퀴즈를 맞혔다. 진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머리까지 똑똑하면 어떡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이경은 “너 이게 해야해”라고 방송을 같이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진은 “자꾸 꼬시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후 핸썸즈 팀은 음료를 먹기 위해 휴게소를 방문했다. 이이경은 진에게 “두 잔 괜찮냐? 네가 살거니까”라고 말했고, 진은 “되지 되지 많이 먹어”라며 월클다운 배포를 보였다.
오상욱은 “달력에 써놔야겠다. 진형이 아이스티 사진준 날. 잘먹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이이경은 진의 지갑을 보고 “와 지갑 구X”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후 진은 제작진에게 "스태프분들은 안 드셔도 괜찮으세요?"라고 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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