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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9점으로 리그 페이즈 순위를 12위로 끌어올렸다.
또 이날 승리로 공식전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분이 되기도 전에 앞서갔다.
라스무스 호일룬의 압박이 통했다. 호일룬이 백패스를 쫓아 골키퍼를 압박해 공을 빼앗았다.
공을 다툰 호일룬과 보되 글림트 골키퍼가 동시에 넘어졌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빈 골문 안에 공을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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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보되 글림트가 4분 뒤 역전까지 성공했다. 수비 진영에서 시도한 긴 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타이렐 말리시아 키를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 진영에 떨어졌다. 필립 싱커나헬이 말라시아를 제치고 공을 잡은 뒤 낮게 깔아찬 오른발 슈팅으로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를 뚫어 냈다.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한 선수는 호일룬이었다. 전반 45분 얼리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5분 마누엘 우가르테가 건넨 크로스를 오른발로 받아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일룬이 만든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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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은 "좋은 순간, 어려운 순간이 있었고 결과를 지키기 위해 약간의 혼란을 겪기도 했다. 선수들은 달려가서 상대를 누른 뒤, 우리가 훈련한 것을 보여 줬고 이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경기장에 있는 사람 중 절반은 나를 모른다. 난 포르투갈에서 왔고, 아직 이 구단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나를 편안하게 해준 것이 매우 특별하다. 내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경기는)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았다. 출발은 좋았지만, 두 차례 전환 과정에서 두 골을 넣었다. 우리 선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했다는 점이 좋았다. 선수들은 정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멀티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한 호일룬은 "아모림은 나에게 뒤에 있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앞에 보이는 것을 위해 노력하라고 말했다. 첫 번째 득점에서 이를 확인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첫 골이 매우 좋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집에 가서 다시 볼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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