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광주 영아 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KI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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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KIA는 28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투수 이준영과 전상현이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직접 기금을 건넸다.
이준영은 "팬들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는 처음인데 기분이 남다르고 앞으로도 선행을 쭉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4시즌 동안 이우성, 양현종, 장현식, 김도영, 전상현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 최우수선수(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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