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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성시경, 폭설에 비행기 3시간 지연…“그냥 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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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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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폭설로 인한 비행기 연착에 고통받았다.

27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에서 3시간 넘게 대기 중. 그냥 내려주든지...ㅜㅜ 자동금연 ㅋㅋㅋ ‘먹을텐데’나 같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성시경은 “첫사진 캐나다인줄 오늘 아침이에요 다들 눈길조심”라고 폭설 근황을 전한 바. 비행기 연착도 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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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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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폭설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가수 송지은 같은 날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예고했으나 “너무 섣부른 출발을 외친걸까. 폭설로 인해 아직 대기중입니다”라며 비행기 연착 소식을 전했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6시간째 공항에서 대기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79년생인 성시경은 2001년 정규 1집 ‘처음처럼’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잘 지내나요’, ‘거리에서’, ‘안녕 나의 사랑’, ‘한번 더 이별’, ‘그대네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운영하며 웹 콘텐츠 ‘성시경의 먹을텐데’, ‘성시경의 만날텐데’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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