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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세븐틴, 日에서도 뜨겁다...발매 첫날 현지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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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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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Seventeen)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지난 2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은 발매 첫날 36만 2369장 팔려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Shohikigen'은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도드라진 발라드로, 감정의 유효기간에 대한 고민을 가사에 담았다. 이 노래는 NHK 인기 드라마 '未来の私にぶっかまされる!?(미라이노 와타시니 붓카마사레루!?)'의 주제곡으로 삽입돼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앨범과 함께 공개된 이 곡 뮤직비디오는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뮤직비디오 톱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10월 선보인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6월 공개된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THIS MAN' 역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Shohikigen'까지 최고 순위를 달성해 세븐틴의 막강한 일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일본 4개 돔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하며 현지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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