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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규현X이수근X은지원, '신서유기' 케냐 기린호텔行 5년만에 성사?..."내년 5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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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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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신서유기' 케냐 여행이 성사됐다.

2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규현 컴백 기념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게스트 규현과 함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거기나 가자. 기린이나 빨리 가자"라고 언급, 규현은 "잊고 있었다"라며 당황했다.

앞서 2019년, tvN '신서유기7'에서 강호동, 송민호, 피오와 이수근, 은지원, 규현으로 팀을 나눠 꽝 없는 뽑기 게임을 시작했다. 뽑기 게임에서 멤버들은 연이어 추억의 불량식품을 뽑은 도중, 마지막 차례인 규현은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을 뽑아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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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 PD는 " 너 콘서트 언제 끝난다고?"라며 규현의 스케줄을 확인, '4월 초'라는 규현에게 "그럼 5월부터는 시간이 되냐. 그럼 케냐는 4월이면 가니까"라고 구체적으로 일정을 정했다.

또한 같은 팀이었던 은지원에 대해 "너 지원이도 요즘 만나지 않냐"라며, "그럼 이수근씨 전화를 한번 해보겠다"라며 즉석에서 이수근과의 통화도 진행했다.

나 PD는 "내년 5월 뭐하냐. 5일만 어디 있다가 오자. 왜냐하면 규현이가 5월에 괜찮다고 한다. 케냐든 어디든 가자"라고 제안, 이수근은 "그거 아직도 안 버린 거냐?", "거기 사람들도 우리 6년째 기다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수근의 출연까지 약속받은 나 PD는 규현에게 "같이 기린을 보든, 뭘 보든. 5월이다. 지금 전 국민에 대고 맹세한 거다"라며 "케냐에 가느니 마느니 몇 번 이야기가 있었다. 뭐라도 찍어야 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 tvN '신서유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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