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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플러팅은 사치”…박소현, ‘맞선남 앞에서 분노한 진심?’ 산다라박 조언에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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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연애 고수 박나래와 산다라박에게 플러팅 수업을 받으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15년 만에 맞선에 도전한 그녀가 소개팅에서 겪은 고민과 현실적인 조언들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에서는 박나래가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맞선을 본 박소현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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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연애 고수 박나래와 산다라박에게 플러팅 수업을 받으며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유튜브 채널 ‘나래식’


박나래는 “언니 소개팅 프로그램 같이 가려고 했는데 못 갔잖아. 근데 문제가 많았다며?”라며 친근한 농담을 던졌다.

이어 등장한 산다라박은 “연애 고수인 제가 조언을 해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소현은 “다라 때문에 미치겠다. 밥맛이 뚝뚝 떨어진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산다라박이 조언한 플러팅 팁은 “높은 곳에서 ‘어머’ 하며 스킨십을 시도하라”는 것. 하지만 박소현은 “그건 나랑 안 맞는다”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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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역시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털어놨다.사진= 유튜브 채널 ‘나래식’


박나래 역시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 둘처럼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연락이 온다. 난 물밑에서 발버둥 쳐야 겨우 앞으로 나간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박소현은 “플러팅 고수니까 티 안 내고 하는 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고, 박나래는 즉석에서 스태프와 가상 소개팅 상황을 설정해 꿀팁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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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보 박소현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나래·산다라박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은 연애 초보 박소현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나래·산다라박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현의 솔직한 반응과 연애 고수들의 꿀팁이 담긴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소현은 15년 만에 맞선을 보며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새로운 연애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녀의 앞으로의 연애 여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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