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고급 리조트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단순한 휴양 사진이 아닌, 화보 같은 완성도와 그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영복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가 일상에서도 독보적인 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사진=송혜교 SNS |
특히 어깨 끈의 리본 디테일은 그녀의 페미닌한 무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고, 여기에 베이스볼 캡과 라운드 선글라스를 매치하며 과하지 않은 세련된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얇은 골드 팔찌로 포인트를 더해 우아함까지 잃지 않았다.
4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그녀의 명품 몸매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팔 라인과 완벽하게 균형 잡힌 어깨선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완벽한 체질을 증명하는 듯했다. 더불어 백옥 같은 피부와 자연스러운 미소는 ‘비현실적’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송혜교는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영복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송혜교 SNS |
송혜교는 실크 랩 드레스와 화려한 주얼리로 고급미와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사진=송혜교 SNS |
송혜교는 실크 랩 드레스와 화려한 주얼리로 고급미와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또 다른 사진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송혜교는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검은 수녀들’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를 비롯해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송혜교는 스크린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그야말로 ‘레전드’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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