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2024.11.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류승범이 가족이 생긴 후 운명처럼 작품을 만났다고 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 새 드라마 '가족계획'(연출 김곡,김선)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2시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류승범은 "일단 배두나 선배, 백윤식 선생님이 출연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한 뒤 "그리고 대본을 읽어보니 대본에서 가족을 말하는데 제가 가족이 생기지 않았나, 평소 내 머리에 가족이 가득 차 있다,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더라, 운명 같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했다.
극 중 액션 연기에 대해 "여건상 미리 맞춰볼 상황이 아니었다, 그런데 '무빙' (액션 실력이) 녹슬지 않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20년 6월 3년 열애 끝에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곧이어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류승범은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류승범이 출연하는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서 공개.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