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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엄정화, ‘Y2K’ 메이크업 완벽 소화..“나니까 촌스럽지 않아”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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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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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Y2K 메이크업을 완벽 재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Uma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슬픈 기대’ 이번주 1위 후보!?, 반말 GRWM! (Feat. 과거 활동 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Y2K 메이크업을 요청하는 제작진에 “진짜 그때도 내가 메이크업을 했다”라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엄정화는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 내가 진짜 분장실에 메이크업 도구를 갖고 다니면서 메이크업을 했다. 그때 쿠션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의 약간 책 파운데이션 같은, 밀착 파운데이션인데 엄청 두껍게 발리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이크업을 진짜 얼마나 진하게 했었냐. 이런 띡한 파운데이션을 이렇게 막 바른다”라고 설명하면서도 “메이크업 진짜 얼마나 진하게 했냐. 요즘에는 내가 그냥 하는 스타일로 해야 되겠다. 그때처럼 두껍게 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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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엄정화는 쉐딩, 아이브로우, 블러셔를 차례로 발랐다. 이어 섀도우 메이크업에 돌입한 엄정화는 “요즘 애들은 없는 눈을 만들더라. 눈이 이만큼 커져. 나도 받아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것도 잠시, “내 눈은 더 커지겠지”라고 생각을 접었다.

이어 눈두덩이에 파란색 섀도를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는 모습을 본 제작진이 “근데 하나도 안 촌스럽다”라고 감탄하자 엄정화는 “언니가 촌스럽지가 않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완성된 메이크업. 엄정화는 데뷔 시절 그대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Uma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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