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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 ‘ntv스포르’는 2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토트넘과 1년 남은 계약을 가진 손흥민을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공식적인 접촉은 아직이지만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에게 큰 관심”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조세 무리뉴는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시절 독특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이 2019년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손흥민은 그의 체계적인 전술 하에 더욱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함께한 약 1년 반 동안 70경기를 치렀고, 손흥민은 이 기간 동안 29골 25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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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에 이어,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도 함께 조명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옛 제자인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 남은 손흥민을 페네르바체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묶어두려고 한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다른 팀에 넘겨 이적료를 확보하거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 이적료 0원에 잃을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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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장벽도 존재한다. 손흥민은 톱 클래스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계약 기간이 1년이지만 토트넘이 꽤 높은 가격을 부를 가능성이 높다. 페네르바체가 손흥민의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을지 물음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구단들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영입하며 리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만약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경우, 페네르바체는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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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탁월한 골 결정력과 팀 플레이 능력은 어떤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와 무리뉴의 적극적인 관심은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손흥민이 터키 리그로 향할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붙잡아야한다는 영국 현지 주장도 여전하다. 토트넘의 유명 팟캐스트 릴리화이트 로즈의 진행자이자 토트넘 내부 소식통으로 알려진 존 웬햄은 ‘토트넘홋스퍼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손흥민 장기 재계약이 왜 안 되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손흥민은 항상 우리에게 환상적인 선수였다. 매년 거의 팀의 최고 득점자이며, 구단의 주장으로서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그가 우리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이상하다”라고 주장하며 손흥민의 가치를 구단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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