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발매를 알리는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는 블랙 배경 위에 금빛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디자인과 함께 “2024.11.22 2PM KST”라는 발매 일정을 명시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단숨에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G-DRAGON(지드래곤)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사진=천정환 기자 |
팬들 “또 한 번 역사를 쓸 준비 끝났다”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 팬들은 즉각 반응했다. “이번엔 또 어떤 레전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지드래곤이라면 또 한 번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폭발적인 댓글이 이어졌으며, “2시만 기다리고 있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신곡의 발매 소식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그의 컴백이 글로벌 뮤직씬에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킬 것임을 예고했다.
‘88개월만의 컴백’ 신곡 ‘POWER’ 이어지는 연타석 홈런 기대
특히 이번 발매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POWER’ 이후 약 한 달 만의 행보다. ‘POWER’는 지드래곤의 88개월만의 컴백작으로 발매 직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AP 통신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그의 컴백을 조명하며 지드래곤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 또한 ‘POWER’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대케 하고 있다. 블랙과 골드 컬러로 상징되는 티저 이미지에서 엿볼 수 있듯, 강렬한 비트와 감각적인 사운드가 담긴 새로운 스타일의 곡일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G-DRAGON(지드래곤)이 신곡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
MAMA 무대서 신곡 최초 공개…“무대 위의 제왕, 돌아오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열리는 ‘2024 MAMA AWARDS’ 무대에 올라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MAMA 측은 지드래곤의 무대를 ‘올해 가장 주목받는 컴백 퍼포먼스’로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벌 뮤직씬을 흔들 또 한 번의 센세이션
88개월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의 행보는 음악적 센세이션의 연속이다. ‘POWER’로 글로벌 차트를 장악한 그는 또 한 번의 신곡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티저 이미지가 상징하는 그의 메시지가 무엇일지, 팬들은 오후 2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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