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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김범수, ♥11살 연하 아내 첫 공개…‘하버드 꿈꾸는 딸’에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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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11살 연하 아내와 찐케미 폭발…‘하버드 꿈꾸는 딸’에 육아 전쟁이 돌입했다.

21일 방송된 29회에서는 57세 꽃중년 김범수가 방송 최초로 11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영재 판정을 받은 8살 딸 희수의 조기 유학 문제를 두고 부부의 ‘극과 극’ 입장이 펼쳐지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김범수는 아내와 딸 희수와 함께 한강 나들이에 나서며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들 가족의 소소한 나들이는 희수가 “하버드에 가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하며 단숨에 교육 열전으로 바뀌었다. 김범수는 딸의 조기 유학을 현실적인 이유로 반대했지만, 아내는 “본인이 가고 싶어 하니 보내는 게 맞다”며 명확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찐 부부 케미’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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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범수는 희수의 두발자전거 연습을 도와주는 장면에서 ‘과잉보호 아빠’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꽃대디들의 “저러다 희수가 못 배운다”는 일침과 함께 김범수의 육아법이 조명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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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은 이번 회차를 통해 가족 내 크고 작은 갈등과 웃음을 자연스럽게 엮어냈다. 김범수 부부의 조기 유학 논의는 현실적인 경제 문제와 부모의 감정적인 고민을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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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며, 다양한 꽃대디들의 육아 도전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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