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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어게인TV]'나솔사계' 돌싱男 자기소개 시작...미스터 배 "전처 나이가 10기 정숙과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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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미스터 배 전처가 '나는솔로' 10기 정숙과 동갑이라 해 눈길을 끈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배의 자기 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미스터 배가 나섰다. 미스터 배는 86년생으로 자녀가 없으며 모터사이클 회사 10년차 과장이었다.

미스터 배는 "그래서 바이크를 취미이자 특기이자 존벌이를 하고 있고 전처와 헤어진지 1년이 안됐다"고 했다. 이때 10기 정숙은 연상을 만나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미스터 배는 "전처가 동갑이었다"고 했다.

전처에 대해 미스터 배는 "활발하고 여장군 같은 스타일이다"며 "머리 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아내의 돈이었고 물질적으로 행복했다"며 "물질적인 부족함은 없었으나 점차 심적으로 기댈 곳이 없어졌고 쓰면 쓸수록 자격지심이 더 생겼다"고 했다.

미스터 배는 전처와 7살 차이여서 나이는 전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며 사전 인터뷰 때 10기 정숙에 대해 전처와 풍채나 스타일 자체가 비슷하다고 했다.

이어 미스터 배는 "솔직히 나이는 제한 안 둔다"며 "앞자리 5만 아니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자기 5면 나랑 너무 차이가 난다"고 했다. 정숙은 "다행이다"라면서도 "나이차이가 나도 여자분이 관리하기 나름 아니냐"고 했고 미스터 배는 "생각이나 마인드 자체가 비슷하면 사실 크게는 안 가린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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