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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나인퍼즐' 손석구 "마흔 후 먹으면 바로 살 쪄…촬영 중 체중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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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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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나인퍼즐’ 촬영 중 증량을 했다고 털어놨다.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 & 컨벤션센터(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2024)’의

‘나인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 기자간담회에는 윤종빈 감독, 김다미, 손석구가 참석했다.

손석구는 “먹는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 점이 제가 확실히 마흔이 되어서 그런지 먹으면 바로 살이 찐다”며 “촬영기간 중에 같은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데 살이 많이 찌더라”고 털어놨다.

손석구는 “현장 연출부에서 특단의 조치로 어느 날부터 다과상에 건강한 간식으로 바뀌어 있더라”라며 “중간에 보면 살이 찌다가 돌아온다. 눈여겨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미는 손석구와 호흡에 대해 “같이 연기하는 게 너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다가와주셔서 저도 제가 궁금한 것들, 같이 고민하면서 풀 수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내년 공개되는 ‘나인퍼즐’은 심리전을 벌이는 연쇄 살인범을 두고, 너무나 다른 두 수사관이 서로 협력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케이스 행사를 열고 2025년과 그 이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을 미리 공개한다. 전 세계 디즈니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작품 예고편 및 독점 영상 공개를 비롯해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한국 및 일본 콘텐츠를 소개하며 미국과 아태지역의 정상급 글로벌 스타들 또한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500여 명 이상의 취재진 및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아태지역 12개국이며 미디어만 400여 명(한국 110 일본 60여 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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