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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편스토랑' 이연복VS표창원, 불꽃 튀는 진검 승부…핑크빛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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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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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로맨틱가이 표창원이 폭탄발언을 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평가단장 이연복,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스페셜 MC 표창원 등 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들의 로맨틱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스페셜 MC로 함께 한 표창원에게 "사랑꾼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표창원과 아내의 로맨틱한 키스 영상이 지금까지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붐 지배인은 다시 한번 "요즘에도 사모님께 키스를 하시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부부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아내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이라는 류수영의 질문에 "오늘 오면서 아침에…"라고 거침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편스토랑'을 대표하는 사랑꾼 이연복 셰프는 "나도 항상 출근하고 퇴근하면…"이라고 말한다.

표창원과 이연복의 지지 않는 아내 사랑 대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이날 스튜디오의 유일한 싱글남 출연자 이찬원이 혀를 내두르며 깜짝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미국 출장지 미네소타주 한국어 마을에서 또 하나의 돌발 미션을 마주한 어남선생 류수영의 이야기, 정성 가득한 모습까지 꼭 닮은 어머니와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낸 정성광인 이상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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