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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표창원, 류수영 넘는 사랑꾼이었네 "♥아내와 마지막 키스는…"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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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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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로맨틱가이 표창원이 폭탄발언을 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가단장 이연복, 어남선생 류수영, 정성광인 이상우, 스페셜MC 표창원 등 연예계 대표 사랑꾼 남편들의 로맨틱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스페셜MC로 함께 한 표창원에게 “사랑꾼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표창원과 아내의 로맨틱한 키스 영상이 지금까지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 이어 붐 지배인은 다시 한번 “요즘에도 사모님께 키스를 하시나?”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부부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아내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이라는 류수영의 질문에 “오늘 오면서 아침에…”라고 거침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편스토랑’을 대표하는 사랑꾼 이연복 셰프도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나도 항상 출근하고 퇴근하면…”이라고 자랑스레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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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과 이연복의 지지 않는 아내 사랑 대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이날 스튜디오의 유일한 싱글남 출연자 이찬원이 혀를 내두르며 깜짝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미국 출장지 미네소타주 한국어 마을에서 또 하나의 돌발 미션을 마주한 어남선생 류수영의 이야기, 정성 가득한 모습까지 꼭 닮은 어머니와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낸 정성광인 이상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달달하고 즐거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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