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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김태리, 이제는 '탈 흙감자'...겨울 화보로 '독보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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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정년이'를 떠나보낸 김태리가 겨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김태리가 함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24FW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김태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따뜻함을 겸비한 롱패딩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에코퍼와 에코레더를 활용한 패딩은 그녀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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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김태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트렌치 코트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롱패딩, 슬림핏 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겨울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태리는 이러한 의상을 통해 우아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김태리는 지난 9월 해당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24FW 화보 촬영을 통해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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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리는 최근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주연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를 꿈꾸는 주인공 정년이의 도전과 성장을 그린 이 드라마는 지난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몰입감 있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페트레이(Peute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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