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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문근영, 가을동화 아역 이미지 벗어 던졌다.. “홀쭉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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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1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화보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며 블랙 홀터넥 스타일로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선명해진 턱선과 홀쭉해진 얼굴이 돋보였다. 볼륨감 있는 블랙 비즈 장식의 홀터넥 의상이 돋보이는 가운데,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무드의 메이크업이 완벽히 어우러져 그녀의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주근깨 디테일은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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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문근영 SNS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 후 네 차례의 수술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랜 회복 기간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그녀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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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네티즌들은 “진짜 어른 문근영이다”, “복귀 이후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 “패션부터 표정까지 완벽”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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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화보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코스모폴리탄


한편 문근영은 1999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화보로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증명한 문근영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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