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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나이키, 러닝화 ‘나이키 보메로 18’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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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최고의 쿠셔닝을 바탕으로 편안한 러닝의 새로운 기준이 될 러닝화 ‘나이키 보메로 18(Vomero 18)’을 선공개한다.

보메로 18은 나이키의 대표 폼 기술 중 줌X(ZoomX)와 리액트X(ReactX)를 결합해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발 길이에 맞춰 적용된 줌X 폼은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 앞과 뒤에 위치한 리액트X 폼은 뛰어난 에너지 리턴으로 효율적인 러닝을 돕는다. 특히, 폼 스택 높이는 이전 모델 대비 6mm 증가한 46mm로, 역대 보메로 중 가장 높은 쿠셔닝을 자랑한다.

나이키 러닝화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 애슐리 캠벨(Ashley Campbell)은 “러너들에게 쿠셔닝은 발바닥 충격을 완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보메로 18은 모든 러너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과 세심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매일경제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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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18은 여성들의 요구사항과 인사이트를 세심하게 반영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현을 담은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신발의 밑창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로 제작되어 더 많은 주행이 가능하도록 이끌며, 갑피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를 적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웃솔 위쪽으로 갈수록 커지는 로커 지오메트리(Rocker-Geometry)는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여성의 스타일 선호도를 염두하여 설계된 보메로 18은 러너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경쾌한 컬러 조합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 컬러인 ‘앳모스피어 핑크(Atmosphere Pink)’는 러너들이 장거리 러닝에서 느끼는 환한 기쁨을 상징하며, 컬러 패턴과 액센트는 신발의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다.

한편, 나이키는 러너들이 필요로 하는 편안함, 반응성, 지지력에 따라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쿠셔닝 기반 로드 러닝화 라인업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보메로 라인을 비롯하여 반응성에 초점을 맞춘 페가수스 라인, 지지력에 특화된 스트럭처 라인 등 세 가지 대표 제품 카테고리에서 보다 쉽게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나이키 글로벌 러닝화 부문 마리안 도허티 수석 디렉터는 “러너들이 러닝화를 선택할 때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원한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를 초월한 쿠셔닝의 필요성에 집중하며 로드 러닝화 라인업을 더욱 간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보메로 18의 쿠셔닝은 일상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부터 러닝을 시작한 초보 러너, 거리를 늘리기 위해 훈련을 이어가는 러너, 레이스 후 회복을 위한 숙련된 러너 그리고 하루종일 편안한 걸음을 원하는 이들까지 모든 러너에게 편안하고 풍성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모든 러너를 위한 보메로 18은 2025년 2월 27일부터 나이키 매장, 나이키 앱 및 나이키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경제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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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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