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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나는 솔로’ 첫인상 선택 두고 옥순 헷갈리게 하는 영식..데프콘 “버터 확 짜버릴라”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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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데프콘이 영식의 모호한 대답에 흥분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식의 첫인상 선택을 추측하는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로부터 호감 표시를 받은 옥순은 대화 중 영식이 “나는 첫인상부터 지금까지 선택이 바뀐 적이 없고 바꿀 생각도 없어. 그래서 나이가 상관이 없어”라고 하자 고민에 빠졌다. MC들은 “옥순은 지금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해가 눈덩이처럼 커졌어요”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식의 첫인상 선택이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된 옥순은 “아니야, 영식은 (첫인상 선택) 영숙이야”라는 순자의 말에 “영식님을 나의 레이더로 보고 있었는데 좀 애매해요”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결국 옥순은 영식에게 “무전기 첫인상 선택, 그거 혹시 나한테 했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라는 영식의 모호한 대답에 데프콘은 “저 버터 다 짜버릴라”라며 성화였다. 영식과의 대화 끝에 옥순은 “내가 오해한 거네”라고 씁쓸해했고, 데프콘은 “영식의 2순위가 영숙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저렇게 끼 부리는 거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옥순은 “내가 바보였구나. 내가 들러리였어?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조심해서 못 다가가고 만만한 두 번째 사람한테는 플러팅 남발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한테 내가 시간을 왜 써?”라며 실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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