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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슈돌’ 김준호 아들 정우, 시장 큰 손 등극...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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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슈돌’ 김준호 가족.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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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직진 본능을 발휘하며 시장 큰 손으로 등극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 한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정우가 해외에서 직진 본능을 폭발시키며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는 일본에서도 날다람쥐처럼 요부코 시장을 종횡무진한다. 정우는 오직 눈빛만으로 멸치 시식을 얻어내고, 멸치 한 주먹을 바로 입에 넣으며 먹깨비다운 먹방을 보여줘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한다. 이어 다음 목표물을 물색하던 정우는 과감하게 생선포까지 움켜쥔 채 쇼핑 삼매경에 빠지며 시장 큰 손으로 등극한다고.

이를 본 아빠 김준호는 “정우는 어디서도 잘 살 것 같다”라며 상대방을 무장 해제시키는 미소와 낯가림 없는 매력으로 시장 인심을 꽉 사로잡은 정우를 흐뭇하게 바라본다고. 김준호는 시장에서 흥정하던 중 사장님에게 “두유 노 지우히메?”라며 MC 최지우를 소환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달 10년 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식 은퇴한 김준호를 위해 가족이 깜짝 파티를 연다. 할아버지는 직접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은퇴식에 불참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왕할머니는 83세에 첫 해외여행을 보내준 손자에게 진심이 담긴 눈물의 손 편지를 건네 김준호를 감동하게 했다는 후문.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한 4대 일본 여행 2일 차가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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